안녕하세요 Oasis입니다.
내일 수업이 있어서, 한 번이라도 연습은 하고 가야 할 것 같아
12월 18일 저녁 8시에 라크몽 이룸 골프장으로 갔습니다.
제가 몰랐던게 '얼리버드 이용권'이라 수업 시간은 언제 해도 상관없지만
연습 이용은 오전부터 4시전까지만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저녁에 연습하시는 분들이 많을 줄 몰랐네요.
거의 full booking 되어 있었습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하하.
사진을 보니까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인 것 같네요.
치다 보니까... 초보인 걸 망각한 채로 동작을 크게 그리고 세게 치고 있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세게 치는 걸 보니까 따라서 치게 되고
몸을 돌려보는 등 변형?을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영상 보니까 고개를 심하게 흔들었네요
약간 나 누구 때릴 것만 같...아..보이져?
결국 다음날 수업 들으면서 잘못 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건 아직 초보니까
1. 손을 많이 올리지 말고
2. 머리도 고정하고
3. 몸을 돌리지 말고
4. 너무 세게 칠 필요는 없다 였는데 마음대로 치고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선생님이 필요한 것 같아요.
잘 못된 길을 갈 때 잡아주실 수 있는 분 말이죠..
그럼 내일 수업 후기를 가져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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