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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라크몽이룸 골프후기 1일차

by oasis__ 2023. 12. 17.

 

 

안녕하세요. Oasis입니다. 

오늘 라크몽 이룸 골프 등록을 마치고 수업 1일 차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85만 원 입금~! 열심히 살고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 

앱에서 eloom 검색해서 다운로드  뒤 

본인이 편한 시간에 수업을 예약하면 

그 시간에 선생님이 오셔서 수업해 주시는 시스템이었다. (이미지 참고)

 

 

 

 

 

 

 

 

 

 

 

 

나는 12월 15 금요일 오전 11시 홍준호 선생님  수업을 들었다. 

선생님 앞으로 잘 부탁해요~~!! 

 

 

 

 

 

 

 

 

 

 

 

 

 

 

 

아래 보이는 이미지 (뿌연 화면 주의)가 1:1 연습실인데, 수업 배우는 모든 과정이  녹화가 되는  같았다. 

 

 

 

수업이 끝나면 연습했던 영상과 피드백을 보내주신다. 오? 너무 편리하쟈나? 

 

 

 

 

 

 

 

<오늘 배운 내용>

1. 골프채 잡는 법 : 왼쪽 손바닥 중지부터 새끼까지 세 손가락을 손잡이를 꽉 잡고 나머지 손으로 움켜쥔다.

왼쪽 검지와 오른쪽 새끼를 끼우고 오른쪽 손을 움켜쥔다. 

 

2. 골프채 방향 : 왼쪽 허벅지 안쪽에 둔다. 

 

3. 서 있는 방향 :  공 위치는 양발 가운데, 11자로 서서 스쿼시 할 때처럼 살짝 앉는다. (많이 앉는 것이 아님)

엉덩이를 뒤로 뺀 상태에서 약간 숙이고 무릎도 약간만 굽히는 거다. 

체중은 양발에 5:5로 싣고 발 등 쪽에 체중을 둬야 한다고 한다.

이걸 어드레스라고 한다. 

 

4. 치는 법: 스윙은 손목을 사용하지 않고 시계추처럼 좌우로 좌우로 지나다니게 한다. 

 

 

 

 

 

 

 

 

 

 

<후기> 

골프에 대한 지식이 아예 없는 나는 햇 병아리가  기분이 들었다.

새롭게 무언가 시작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설레었다. 

혼자 집에서 하면  공을 치고 다시 가져와야 하는데 자동으로 세팅이 되니까 너무 신기했다..다 신기하다.. 

 


선생님께서 기본기를 가르쳐주신 다음에 자세를 계속 지켜 봐주시면서 고쳐주셨다. 

손목을 쓰지 않도록 유의하라고 하셨는데 

손목을 안 쓴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직 감이 안 오는 것 같다. 

내 팔은 시계추다.. 시계추다 생각하며 쳐야 한다.. 

 

 

홍준호 선생님께서 한의학을 공부하셨던 이력이 있는 걸 알고, 선생님께 거북목이라 걱정된다고 했더니

오히려 거북목인 사람들이 골프 하면 더 좋을 거라고 하셨다. 

처음으로 잡아보는 자세라서 그런지 허리가 꽤 아팠다. 

계속 칠 수는 없고 쉬어가면서 해야 할 것 같다. 

 

 

 

 

25분이 정말 금방 갔다. 수업이 끝난 뒤, 개인 연습을 따로 하는 걸 추천하셨다. 

메인 로비에서 몇 번에서 연습할지 정하면 된다.  

바로 반대편 공간에 연습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아래 사진 참고) 

 

 

 

 

 

 

 

이렇게 방?처럼 되어 있는 공간도 하나 있다.

일명 똑딱이라는 걸 (똑딱똑딱 치는 연습) 배운 대로 연습했다.

 

 

 

 

 

 

 

 

 

앞에 스크린을 사진으로도 찍어봤다. 

 

 

 

 

 

 

 

 

 

 

 

 

영수증 후기를 쓰면 이렇게 골프 장갑을 선물로 주신다. 

골프채도 다 구비되어 있어서, 처음 하는 사람들은 신발만 챙겨가면 된다. 

 

 

 

 

 

내가 골프를 하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어쨌든 시작했으니 기본 - 중급 까지는 해야겠다.

 

 

그럼 또 다른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